신륵사 강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가을엔 교복 입은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시험이 끝난 날이거나, 시험 기간에 잠깐 바람을 쐬러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여주 고등학생 상담을 하다 보면 논술 이야기는 꼭 이 무렵에 나옵니다. "중간고사 끝나면 논술 좀 봐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요." 실제로 논술이 어려운 이유는 제시문이 아니라, 넣을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10월) 놓인 일정
계획을 세우려면 날짜부터 정리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1일 기준입니다.
- 2학기 중간고사 —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개 9월 말에서 10월 초. 여주 고등학교도 지금 막 끝났거나 한창인 시기입니다.
- 2학기 기말고사 — 12월 초에서 중순.
- 2027학년도 수능 — 2026년 11월 19일(목), 10월 1일 기준 49일 남았습니다. 성적 통지는 12월 11일(금)입니다.
- 대학별 논술고사 — 대학마다 날짜·전형·수능 최저 기준이 전부 다릅니다. 여기서 특정 대학의 날짜나 모집 인원을 확정해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지원을 생각하는 대학의 모집요강과 대입정보포털(어디가)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 검정고시 —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해마다 두 차례(대개 4월과 8월)입니다.
내신과 논술을 같은 주에 넣는 법
논술이 밀리는 가장 흔한 이유는 "논술만 따로 시간을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신이 급할 때 논술은 자동으로 미뤄집니다. 저희는 반대로, 논술을 국어·사회 내신 공부 안에 끼워 넣는 방식을 씁니다.
- 평소(시험 3주 전까지) — 국어 지문이나 사회 교과서 단원 하나를 읽을 때, 그 글을 세 줄로 요약하는 것까지를 그 과목 공부의 일부로 합니다. 따로 논술 시간을 빼지 않아도 감이 쌓입니다.
- 시험 2주 전 — 논술은 잠시 멈춥니다. 내신에 전부 집중합니다. 억지로 붙잡고 있으면 둘 다 흔들립니다.
- 시험이 끝난 주 — 그동안 쌓아둔 제시문 중 하나를 골라 실제로 답안을 써 봅니다. 시험이 끝난 직후라 머리가 비어 있어 오히려 집중이 잘됩니다.
이렇게 나누면 "논술 준비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줄어듭니다. 시간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이미 하던 공부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첨삭은 무엇을 받아야 느는가
첨삭을 받아도 늘지 않는다는 학생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점수나 등급만 받고 끝낸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첨삭은 이렇게 세 가지를 짚어 줍니다.
- 어느 문단에서 논지가 흐려졌는지 — 처음부터 틀린 게 아니라, 중간 어디서부터 산으로 가는지를 정확히 짚어야 고쳐집니다.
- 분량 배분이 맞았는지 — 마지막 문단이 갑자기 짧아졌다면 시간 배분 문제지 실력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따로 연습이 필요합니다.
- 다음 제시문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규칙 — "이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한다"가 아니라 "제시문 두 개가 반대 입장일 때는 이 순서로 정리한다"처럼, 다른 문제에도 쓸 수 있는 형태로 받아야 합니다.
여주과외는 수리논술이 필요한 경우도 함께 안내합니다. 다만 "수리논술 전문"이라고 단정해 붙이지 않습니다. 상담 때 수리논술·인문논술 첨삭이 가능한 선생님을 확인해 연결해 드립니다.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여주과외는 여주시 초·중·고 46곳의 학사 일정과 내신 범위를 학교별로 정리해 두고 수업합니다. 논술을 함께 준비하는 학생이 많은 학교를 포함해, 예를 들면 이런 학교들입니다.
학교별 준비 방법은 여주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서 학교 이름으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인근 학원과 무엇이 다른가
홍문동 쪽 여주동원, 홍문현대, 상우1차·상우2차 같은 단지 주변에도 논술 수업을 겸하는 학원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 학원은 대개 정원이 차 있는 반으로 운영돼 수업 날짜가 고정됩니다. 시험 2주 전에는 논술을 멈추고, 시험 끝난 주에 몰아서 써 보는 위 계획표처럼 유연하게 움직이기가 어렵습니다. 1:1 과외는 그 주 상황에 맞춰 순서를 그때그때 바꿀 수 있어, 시험 일정이 몰리는 2학기에 특히 차이가 납니다.
초1부터 고3·재수생, 검정고시까지
- 초1~초3 — 글의 중심 문장을 찾는 놀이부터 시작합니다. 논술을 미리 시키는 시기가 아니라 읽기 습관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 초4~초6 — 짧은 글을 자기 말로 요약해 보는 훈련. 서술형 답안의 바탕이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 중1~중3 — 학교 내신 서술형과 함께 긴 지문 요약 훈련을 붙입니다.
- 고1~고2 — 위에서 말한 대로 내신 공부 안에 논술 요약 연습을 끼워 넣습니다. 따로 시간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 고3(지금) — 수능 준비가 우선입니다. 논술은 시험이 끝난 주에 몰아서, 주 1회 정도로 감을 유지합니다.
- 재수생 — 작년에 받은 첨삭이나 성적 피드백을 먼저 다시 봅니다. 없다면 고3과 같은 순서를 따르되, 수능 준비와 논술 준비 비중을 본인이 직접 정해야 합니다.
- 검정고시 — 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연 2회(대개 4월·8월)입니다.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얻은 뒤 수능과 논술까지 준비하는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지도합니다.
방문수업과 화상수업
여주과외에는 여주를 직접 방문하는 선생님이 1명, 화상으로 수업하는 선생님이 673명 있습니다.
- 방문수업 — 선생님이 직접 와서 학생이 쓴 답안을 옆에서 바로 읽고 표시해 줍니다. 처음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특히 좋습니다. 다만 1명이라 과목·시간대가 맞지 않을 수 있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 드립니다.
- 화상수업 — 선택지가 673명으로 넓어집니다. 인문논술·수리논술 첨삭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조건에 맞춰 고를 수 있고, 답안을 사진이나 화면 공유로 보여 주고 그 자리에서 첨삭받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시험이 끝난 주에 갑자기 수업을 늘리기도 방문수업보다 수월합니다.
진행 방식은 여주 화상과외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여주과외는 경기도 여주시 초·중·고 학생의 1:1 맞춤 과외를 돕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
010-6832-1994